- SNS 및 현안 토론회 등 고성신문의 새로운 변화와 개혁 약속
제6대 고성신문사 하현갑 사장이 취임했다.
지난 13일`` 고성청년회의소에서 열린 제6대 고성신문사 사장 취임식에는 하학열 군수를 비롯해 최을석 고성군의회의장과 고성군 의원`` 김정희 교육장`` 황대열 제정훈 도의원`` 각계 기관·사회단체장`` 허도명 경남지역신문협의회장 등 언론 관계자 등 수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취임식은 고성신문 24년 발자취와 하현갑 사장의 약력 등 영상 방영이 방영되고 하현갑 사장의 취임사로 이어졌다.
하현갑 사장은 “고성신문은 지난 5년 동안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수신문사로 선정되면서 경로당``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학교 등 무료 신문 보급과 NIE콘테스트 대회 등 지역민과 함께하고 환원하는 지역신문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아울러 해외기획취재`` 토론회`` 의정지기단 등을 운영하면서 지역민과 함께 고성 발전을 고민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일에 앞장서 왔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하 사장은 “지역언론 본연의 사명감인 견제와 감시의 기능을 충실히 해 고성신문이 달라지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약속한다”며 “군민들과 독자`` 출향인들의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를 듣는 열린 신문`` 신문고 같은 고성신문이 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논설위원`` 지면평가위원`` 시민기자를 확충`` 더 보강해 지역의 전문가와 풍부한 경륜을 갖춘 필진들의 칼럼과 특별기고 지면 강화 △ 인터넷 고성신문 활성화 및 SNS``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밴드를 적극 활용 △지역현안 토론회로 대안 제시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결연사업을 비롯한 사랑의 온정나누기 운동 등 고성신문의 새로운 변화와 개혁을 시도할 것을 약속했다.
하학열 군수는 축사에서 “지역의 대표신문인 고성신문의 제6대 하현갑 사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고성의 기쁜 소식을 군민에게 전함과 동시에 행정에 대한 견제와 비판을 통해 고성군과 고성신문이 상생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하현갑 사장은 대성초등학교 곽민재`` 대흥초등학교 김성미`` 고성중학교 임종민`` 철성중학교 정웅인`` 고성중앙고등학교 김수엽`` 철성고등학교 길가예 학생에게 고성신문사가 주는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고성신문사 임직원에 대한 소개와 취임을 축하하는 기념떡 절단과 김정희 교육장과 김성규 고문의 덕담과 건배제의로 참가자 모두는 고성신문의 발전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