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부터 14개 읍·면 방문 “군민과 소통하는 행복한 고성 건설”
- 민생현장서 직접 민원상담으로 생생한 현장목소리 경청
최평호 고성군수는 10일부터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행정`` 주민소통 행정을 실현하고자 상리면을 시작으로 14개 읍·면 군수이동집무실 운영에 나섰다.
이번 군수 이동집무실은 지역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주민과 격의 없는 대화로 참여 행정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 군수는 “오전에 상리면사무소에서 직원회의와 이장회의 참석해 건의사항 수렴과 지역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 민원인과 소통강화`` 적극적 행정을 통한 신뢰받는 군정실현을 위해 면사무소를 방문한 민원인과 농지법`` 농업기반 시설 운영 등 행정 전반에 대해 군수가 직접 상담하는 찾아가는 민원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최 군수는 민원상담센터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그 외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처리대책을 수립해 조속히 처리할 것을 약속했다.
군수 이동집무실에 참석한 척정마을 주민 조모씨(58세)는 “지역현안에 대해 군수께 직접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무척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소통 할 수 있는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최 군수는 “행복한 군민`` 살맛나는 고성 건설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민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찾아가는 군수 이동집무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