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조정재)에서는`` 2016. 8. 10.(수) 치안사각지대에 놓인 도서지역의 1인 거주 여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안전한 섬마을을 만들기 위해 고성 유인 도서인 하일면 자란도`` 삼산면 와도를 방문해 범죄예방진단팀 6명과 함께 섬마을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시설 등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치안간담회를 열고 주민 애로사항을 듣는 한편`` 범죄예방교육에 나섰다.
자란도 마을 회장 김 某씨 등 도서지역 주민들은 “경찰서장 등 경찰관이 직접 소외된 섬까지 찾아와 세심하게 보살펴 주었다”면서 감사를 표하고`` 조정재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섬 마을 주민들이 치안공백으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