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환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30일`` 회화면 신청사를 방문해 청사 상태와 이전 상황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 권한대행은 ‘회화면 신청사 공사 기간 동안 불편함을 감수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면민과 직원에게 감사함을 표한다’며 ‘회화면 신청사가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면민이 화합하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직원들에게 ‘군민들이 신청사를 방문해 업무를 처리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업무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회화면 신청사는 1969년 건립된 기존 청사의 노후화로 면민들의 청사 재건축 건의에 따라 기존 청사를 철거한 위치에 총 공사비 28억여 원을 투입해 지상 3층(연면적 1천498㎡) 규모로 준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