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로로(IRORO)`` 경남도 개발 명품 과일상표
고성군 동해면에서 참다래를 재배하고 있는 동해면참다래작목반장 천익태 씨가 지난 7월 31일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이로로 육성사업 ‘17년 사업평가 및 ’18년도 사업설명회‘ 에서 참다래 품목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열린 이로로 육성사업 “2017년도 사업평가 및 2018년도 사업설명회”는 지난해 사업을 평가하고 올해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회 자리로 고성군에서는 담당공무원과 이로로 참여농가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로로(IRORO)는 경남도가 개발한 명품 과일상표로서 사과`` 단감`` 배`` 참다래 등 4개 과종에 대해 엄격한 기준을 거친 농가를 선정해 관리하고 있다. 고성군 이로로 참여농가는 단감 2농가`` 참다래 14농가 모두 16농가다.
고성군 관계자는 “고성군 참다래는 경남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상당한 인지도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 환경 개선과 농업소득증대를 위한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