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 도의원 재선거에 [국민의 힘] 후보로 출마하는 백수명입니다.
3년 전`` 비 내리던 4월을 회상해봅니다. 조선경기의 불황으로 희망이 사라져가는 우리 고성을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어 이 자리에 섰던 그때를`` 떠올려 봅니다. 친아들을 대하듯`` 친조카를 대하듯`` 진심으로 응원해 주시던 군민 여러분들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보내주신 여러분의 사랑을 어찌 잊을 수가 있겠습니까?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선거가 끝나고 3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저는 초심을 잃지 않고 늘 여러분들 가까이에서`` 여러분께 봉사하면서``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지금`` 군민들의 한숨 소리는 그때보다 더 깊어졌습니다. 막막함에 놓인 우리 군민들의 한숨은 날카로운 창이 되어 저의 가슴을 찌릅니다.
절망에 찬 여러분들의 목소리가 저를 다시 일으킵니다. 대한민국 출범 이후 다시없는 이 고통을 여러분과 함께 극복하고자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이겨내고자 우리 삶의 터전인`` 이곳 고성시장으로`` 나왔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다시 한번 더`` 인사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번 4월 7일 실시하는 경남도의원 재선거에 [국민의 힘] 후보로 출마하는 백수명입니다. “새로운 희망! 군민의 힘으로” 라는 슬로건으로 군민과 함께`` 군민의 힘으로`` 지금의 위기를 이겨내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께 진짜`` 희망을 안겨드리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바람개비는 바람이 거셀수록 더욱 빨리 돌아갑니다. 시련과 고난 앞에 쓰러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을 이겨내기 위하여 더 빨리 돌아갑니다. 바람 앞에 꺾이지 않는 바람개비! 바로 군민 여러분의 모습이며
저`` 백수명의 모습입니다.
이번 재선거로 당선되는 도의원은 그 활동 기간이 매우 짧습니다. 단기간에`` 군민 여러분께 가시적인 성과물로 보답해 드려야 합니다. 저`` 백수명`` 정무적 행정 능력을 두루 갖춘`` 후보입니다. 누구보다 좋은 성과로 군민 여러분께 보답해 드릴 수 있는 역량이`` 있습니다.
저`` 백수명`` 젊은 후보입니다. 젊은 세대들의 이해와 요구를 수용하고 청년들의 문화를 함께 할 수 있는 젊음이`` 있습니다. 저`` 백수명`` 소통의 후보입니다. 각계각층의 군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친화력의`` 소유자입니다. 행정력과`` 젊은 패기와`` 소통 능력을 갖춘 후보가 저`` 백수명이 말고 누가 있겠습니까?
저`` 백수명`` 우리 고성군이`` 무엇을 이뤄내야 하는지`` 우리 고성군에 무엇이 필요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지난 국회의원 선거 때 우리는 지금의 정부 여당에 많은 힘을 실어줬습니다. 민생을 돌보고 어려운 난관을 헤쳐 나가길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러나 작금의 사태들을 보십시오! 한숨이 흘러나옵니다. 통곡이 쏟아집니다.
말로는 국민을 위한다고 했습니다. 사람이 먼저다`` 라고 했습니다.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정녕 그렇게 하고 있습니까? 아니오! 민생의 안위는 뒤로 한 채 제 밥그릇 챙기기에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오직 권력 지키기에만 힘을 쏟고 있습니다.
항상 이야기하던 협치의 미덕은 사라진 지 오래입니다. 공생의 미래도 사라진 지 오래입니다. 자신들과 다른 뜻을 가진 사람들을`` 바른 소리`` 곧은 소리`` 옳은 소리 하는 사람들을`` 내몰고 있습니다. 비판이 없는 사회는 고인 물이 썩어가는 것과 같습니다. 비판을 수용하지 못하는 사회는 더 이상 돌이킬 수 없습니다.
보십시오. 정부 여당이 내놓는 인물들은 모두``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는 서민들에게 분노와`` 절망감과`` 박탈감을`` 주었습니다. 이제 국민들은 알고 있습니다. 현 정부의 부패와 무능`` 현 정부의 위선과 거짓`` 그 모두를`` 알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더는 속지 않습니다. 우리 고성 군민들도`` 더 이상 속지 않습니다. 그들의`` 감언이설에 속지 않습니다. 그들의`` 거짓 희망에 속지 않습니다. 이제는 행동으로! 보여줄 때입니다. 실천으로! 보여줄 때입니다.
저`` 백수명`` 이곳 고성에서 새로운 희망의 불꽃을 피우려고 합니다. 군민 여러분의 염원을 담아`` 군민 여러분의 눈물을 담아`` 활력 있는`` 생명력 넘치는`` 고성을 만들어보려 합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저`` 백수명이 지펴놓은 불씨는 거대한 불꽃으로 타올라 부산을 거쳐`` 서울로 올라가는 희망의 도화선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힘” 고성 “군민의 힘” 2021년`` 대한민국에`` 새바람을 일으키겠습니다. 새로운 희망의 시작을 군민 여러분께서 열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 이끌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저는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께 울림이 있는 노래를 한 곡 들려드릴까 합니다. 이 곡은 제가 운영하는 “백수명과 희망열차” 밴드에 밴드 가족 한 분이 올려주신 노래입니다.
--------------------------- 노래를 부른 가수는`` 가난으로 인해 꿈을 접고 35년 제빵사로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 제빵사의 삶마저도 빼앗긴 이 남자는 거리에서 노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부드러우면서도 힘이 있는`` 이 남자의 노래는 우리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어쩌면 그의 굴곡진 삶이 주는 울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는 노래합니다.
당신이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산 위에 우뚝 설 수 있고`` 당신이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폭풍의 바다 위를 걸을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이 노래의 가사처럼 여러분이 계시기에 저는 오늘`` 당당히`` 국민의 힘 후보로 설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일으켜 주시기에 험난한 길을 걸어갈 용기를 낼 수 있습니다.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백수명! 초심을 잃지 않는 백수명!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무장한 백수명! 절망에 찬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희망을 잃은 군민들의 눈물을 닦아 드리겠습니다. 국민의 힘으로! 고성군민의 힘으로! 새 시대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