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장에 최상림 꿈나무장학회장 임명
(재)고성교육재단 제5회 이사회를 열고 그동안 비어있던 이사장과 이사 4명을 뽑았다.
재단은 임원을 뽑기 위해 1월 13일부터 19일까지 고성군 누리집에서 공개 모집하고`` 모두 9명의 신청자 가운데 임원선출위원회를 거쳐 최상림 꿈나무장학회 이사장`` 이도경 삼도프레스 대표`` 박명진 진학원 원장`` 김경혜 정철영어마테마수학학원 원장 4명을 뽑았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과 (재)고성교육재단 정관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이사 13명 가운데 최상림 전 부의장을 이사장으로 지명 선임했다.
고성군의회 부의장`` 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 꿈나무장학재단 이사장을 지낸 최상림 이사장은 “꿈나무장학회를 운영하던 경험을 바탕으로 고성군을 이끌어갈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상림 신임 이사장은`` 자신이 이사장에 뽑힌 것에 감사하며 장학금 1``000만 원을 내 놓았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사임한 이사들의 그동안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사회에 훌륭한 분들이 많아 앞으로가 기대된다. 고성교육재단이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큰 구실을 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고성교육재단은 고성군 출연기관으로 2021년에 창립됐는데`` 고성군 출연금과 여러 가지 기탁금으로 아동·청소년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