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고성군수가 5월 1일`` 고성읍 송학리 일원 생태하천으로 만들기 위해 벌이는 송학소하천 현안 사업지를 찾아가 현장을 살폈다.
현재 송학소하천 일원에는 민선 8기 현안 사업인 생태소하천을 만들고 있는데`` 산책로 포장과 정비공사를 하고 있다.
고성군은 이곳에 사업비 3억여 원(군비 100%)를 들여 고성읍 농협파머스마켓과 율대천합류부 사이에 생태하천을 만들 계획이다. 2023년 5월 생물종 공동서식처(biotope) 만드는 것을 시작으로 산책로 포장까지 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머스마켓~아이존빌아파트 구간 콘크리트 수로에는 투수골재포장으로 생물종 공동서식처(biotope)를 만들고`` 국도 14호선~율대천 합류부까지 흙콘크리트로 포장해 산책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아이존빌아파트 뒤편 미끄럼방지포장과 바람개비 설치로 경관농업단지 봄꽃축제 행사지부터 이어지는 바람개비 길로 만든다.
이 군수는 고성읍 송학리 송학소하천 산책로 포장과 정비사업 공사 예정지에서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읍 시가지를 흐르는 송학천 수질을 개선하고 건강한 하천 생태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여러 가지 시도를 할 계획이다. 산책로 포장이 끝나면 많은 군민들이 애용하고 생활도 건강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담당 부서에서는 신속하고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