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농업 분야 공로 인정`` 최고 영예 대통령상 수상
경상남도친환경농업협회 황남갑(동해면`` 53년생) 회장이 11월 13일 경상남도 제28회 농업인 날 행사에서 친환경농업 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받았다.
황남갑 회장은 2007년 동해면에서 친환경농업 벼 재배단지 17ha를 조성하고 유기농 인증을 받아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에 앞장서고 있는 친환경농업 선도자이다.
고성군친환경농업협회 사무국장(2016~2019년)`` 고성군친환경농업협회 회장(2020~2021년)을 맡으면서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발 벗고 나섰으며`` 2022년부터는 경상남도친환경농업협회 회장직을 맡았다.
무엇보다 황남갑 회장은 고성군이 ‘경상남도 친환경 생태농업육성대상’에서 3년 잇달아(2018~2020년) 최우수 기관으로 뽑히는데 큰 구실을 하고`` 2022년부터 경상남도친환경농업협회 회장을 맡아 서울과 경기권 학교 급식 공급 업체로 경남친환경연합사업단이 뽑혀 연 100억 원대로 판로를 확대한 공이 크다.
황남갑 경상남도친환경농업협회 회장은 “고성에서 친환경농업 바람을 일으키고`` 이제는 경남에서 친환경농업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며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이 순간에도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있는 만큼 건강한 농식품을 생산하고`` 건강한 지구를 후대에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