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오광대 탈놀이와 우리 조상 얼을 배우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고성군을 찾은 교육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상근 군수가 고성오광대를 찾았다.
이상근 군수는 교육기간 1주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우리 소중한 ‘전통문화’를 배우는 교육생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또, 교육생들과 생활관에서 함께 밥을 먹으면서 고성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어려워하는 점들도 들었다.
이상근 군수는 “교육생들이 고성군을 찾아 전수 교육을 받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에서도 시설을 꼼꼼히 살피며 최선을 다해야한다”며 “올해는 고성오광대가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6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인만큼 고성군 역사와 문화 중심에 고성오광대가 중심 구실을 할 수 있도 노력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사단법인 고성오광대보존회는 ‘고성오광대 겨울 탈놀이 배움터’를 1월 7일부터 2월 3일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까지 약 5만 명 이상 전수생이 다녀갔는데, 올해도 겨울방학 동안 전수생 205명이 참가해 찬란했던 민속예술 원형을 보존하고 전통문화 학습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