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키치킨 경남고성점 하영수 대표가 8월 7일, 고성읍사무소를 찾아 형편이 어려운 가정 아이들에게 전해달라며 튀긴 닭 20마리를 맡겼다.
하영수 대표는 “말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아이들에게 보잘것없는 음식이지만 맛있게 먹고 더위를 견뎌내 주기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사람들에게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오세옥 고성읍장은 “어린이날에도 도움을 주시더니 이번에도 이렇게 나누시는 하영수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증받은 음식은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