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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영화]2월마지막주 혈투, 메카닉
  • 이은지 기자2011-02-25 오후 2:29:00

 

 

혈투

 

장르 시대극

상영시간 111 분

감독 박훈정

출연 박희순 (헌명 역), 진구 (도영 역), 고창석 (두수 역)

 

 

2011년 2월. 비밀이 밝혀질수록 혈투는 뜨거워진다.

 

 

 

광해군 11년, 만주벌판

명나라의 강압으로 청나라와의 전쟁에 파병된 조선군

치열한 전투 속에서 군장 헌명(박희순 분)이 이끄는 좌군은 처절하게 대패한다. 부상을 입은 부장이자 오랜 친구인 도영(진구 분)을 부축하고 눈보라 속을 헤매던 헌명은 눈 덮인 만주벌판 한가운데 객잔을 발견한다.

 

 

 

적진 한가운데 고립된 3인의 조선군

 

전쟁 통에 아수라장이 된 객잔 안, 인기척에 놀라 칼을 빼든 헌명과 도영은

 

전투가 끝나기도 전에 전장에서 몰래 도망친 또 다른 조선군 두수(고창석 분)를 만난다. 거칠게 휘몰아치는 강풍과 눈보라, 세 남자는 적진 한복판에 완벽하게 고립된다.

 

 

 

 

적군보다 무서운 아군을 만났다

언제 들이닥칠지 모르는 청군. 숨소리조차 낼 수 없는 객잔 안.

 

 

 

그러나, 그들을 더욱 옥죄어 오는 것은 서로를 향한 살의의 기운이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내뱉었던 한 마디 말로 헌명과 도영 사이의 엇갈린 과거가 드러나고, 서로의 본심을 눈치챈 것인지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둘 사이에서 행여 탈영한 자신을 알아볼까, 누구 편을 들까 노심초사 하는 두수.

 

각자의 손에 장검, 단도, 도끼를 움켜쥔 채 헌명, 도영, 두수의 시선이 부딪히고, 폭풍전야의 고요함 속 살아남기 위한 마지막 혈투의 순간이 다가오는데…

 

 

 

친구와 적, 누가! 누구를! 먼저 칠 것인가.

2011년 2월. 비밀이 밝혀질수록 혈투는 뜨거워진다!

 

 

 

 

 

 

 

 

 

 

 

 

메카닉

 

 

 

 

장르 액션

상영시간 92 분

감독 사이먼 웨스트

출연 제이슨 스태덤 (아서 비숍 역), 벤 포스터 (스티브 멕케나 역), 도날드 서덜랜드 (해리 멕케나 역), 토니 골드윈 (딘 산더슨 역), 미니 안덴 (사라 역)

 

시놉시스

 

빈틈없이 처리하고 흔적 없이 사라진다!

 

아서 비숍(제이슨 스태덤)은 미국 정부의 의뢰를 받고 마약 판매범, 경찰 살인범, 성폭행범, 테러범 등을 제거하는 업계 최고의 킬러로 철저한 사전 조사와 가끔은 사고처럼 위장하는 일급 기술을 가진 살인 청부업자이다.

 

 

 

 

충분한 돈을 모아서 평범한 인생을 살 수 있게 된 비숍은 은퇴를 결심하지만 어느 날 고용인으로부터 자신의 스승이자 친구인 해리(도널드 서덜랜드)를 제거 해달라는 제안을 받고 망설인다. 이것을 모르는 해리는 비숍으로부터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된다. 누군가 해리의 목숨을 노리고 있다며 사무실에 있던 해리를 주차장으로 유인한다. 비숍의 말대로 움직이던 해리는 결국 그 추적자가 비숍이라는 것을 깨닫고는 당당히 죽음을 받아들인다.

 

 

 

해리가 살해당하자 그의 아들 스티브(벤 포스터)가 비숍을 찾아와 아버지에 대한 복수를 하겠다며 최고의 암살 기술을 가르쳐 달라고 한다. 그렇게 한 팀이 되어 사건을 해결하고 우정을 쌓아 나갈 때 해리의 죽음이 거짓으로 꾸며진 음모임을 알게 되면서 두 남자는 점점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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