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3
장르 액션, 어드벤처
감독 마이클 베이
출연 샤이아 라보프 (샘 윗위키 역), 로지 헌팅턴-휘틀리 (칼리 스펜서 역), 패트릭 뎀시 (딜런 굴드 역), 조쉬 더하멜 (레녹스 중령 역), 타이레스 깁슨 (로버트 엡스 역)
시놉시스
인류가 달에 첫 발을 디딘 그 날부터,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전쟁은 예고되었다.
시카고 도심 한복판, 정체 불명의 푸른 빛이 하늘을 향해 쏘아 올려진다. 빛은 오랜 시간 동안 달의 어둠 속에 잠들어 있던 디셉티콘 군단을 깨우게 되고, 순식간에 시카고를 점령한 디셉티콘 군단의 무차별 공격으로 인해 도시는 초토화된다.
오토봇의 수장 옵티머스 프라임은 디셉티콘의 도심 공격이 40년 전 인류의 달 착륙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다시 한번 우주의 운명을 건 최후의 전면전에 나서는데…
수천 년을 끌어온 오토봇 VS 디셉티콘의 전쟁
그 최후의 전투가 지금 시작된다!
거대 변신 로봇 군단의 전쟁, 이제는 3D로 만난다!
범블비의 생생한 표정과 3단 변신 장면 압권!
영화 <트랜스포머3>는 완결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시리즈 최초 3D로 관객들을 찾는다. <트랜스포머3>의 3D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이번 작품이 전세계 관객들을 3D라는 신세계로 안내했던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완벽주의자 마이클 베이 감독의 협업에 의해 탄생한 결과물이기 때문. 철저히 필름 작업만을 고수하던 마이클 베이 감독의 변심 뒤에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끈질긴 설득과 응원이 있었다.
3D 영화의 대부격인 제임스 카메론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아바타> 촬영 스탭과 할리우드 3D 관련 최고 전문가들이 <트랜스포머3>를 위해 모였다.
하지만 대부분의 촬영이 블루 스크린 앞에서 진행된 <아바타>와 달리 <트랜스포머3>는 실제 시카고 도심 한복판을 무대로 촬영했기 때문에 배우들의 배치와 CG로 처리될 로봇들의 가상 동선, 촬영 앵글까지 고려한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했다.
단순한 3D 영화가 아닌, 3D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자고 다짐한 마이클 베이 감독은 화면의 깊이감과 사람이 3D를 인식하는데 걸리는 2~3초의 시간까지 빈틈없이 계산해 촬영을 진행했다는 후문. 덕분에 거대 변신 로봇들의 액션씬들은 더욱 스펙타클해지고, 금속 로봇의 표정은 더욱 생생해졌다.
특히 클로즈업된 범블비의 생생한 표정과 영화 속 명장면인 ‘샘’을 구하기 위해 순식간에 스포츠카에서 로봇으로 변신, 또 다시 스포츠카로 돌아오는 범블비의 3단 변신 장면은 3D와 만나 더욱 생동감 있는 영상을 선사한다. 이제 관객들에게는 눈이 휘둥그레지는 3D 비주얼 쇼크를 즐길 일만 남았다.
파리넬리
장르 시대극, 드라마
감독 제라르 코르비오
출연 스테파노 디오니시 (카를로 브로스키/파리넬리 역), 엔리코 로 베르소 (리카르도 브로스키 역), 엘자 질버스타인 (알렉산드라 역), 예로엔 크라베 (헨델 역), 카롤린 셀리에르 (마거릿 헌터 역)
시놉시스
어릴 적 거세를 당한 카를로 브로스키는 거리의 공연에서 명성을 얻어 순식간에 세계적인 성악가로 발돋움한다.
유럽 전역에서 공연을 펼친 그는 자신의 곡을 작곡해 주는 형 리카르도와 함께 옛 스승 포포라를 돕기 위해 영국 런던으로 향한다.
헨델이 국왕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왕립극장과 경쟁 관계에 있는 노블레스 극장에서 공연을 하는 카를로는 순식간에 모든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왕립극장의 경영을 어려움에 빠뜨린다.
하지만 좋은 음악에 굶주린 카를로는 리카르도와 포포라의 음악에 만족하지 못하고 헨델의 음악을 갈구하게 된다. 그런 과정에서 카를로는 자신의 거세와 어린 시절을 둘러싼 비밀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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