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의 새로운 문화예술축제로!
- 고성을 탈놀이의 중심지로!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사)고성오광대보존회(대표:이윤석)에서는 2016년 7월 29일~30일 이틀 동안 2016 고성오광대 정기발표공연 “월광무희(月光舞喜)”을 연다.
이번 정기발표공연은 지금까지의 일회성 공연에서 탈피해 1박2일간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형식의 공연으로 고성오광대 탈놀이를 포함해 부산농악`` 연희극`` 변검`` 민요`` 마임 등 다양한 초청공연과 탈 만들기`` 고성오광대 의상체험`` 전통 차 시음 등의 부대행사로 펼쳐진다.
첫 날인 29일에는 17:30부터 고성오광대 전수생활관 1층 식당에서 다함께 저녁식사를 한 뒤`` 18:30 탈 고사를 시작으로 행사가 시작된다.
탈 고사가 끝나면 부산농악보존회(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6호)의 부산농악 초청공연이 열리고 이어서 거류초등학교 탈 놀이반 학생들의 고성오광대 탈놀이 제2``3과장이 열린다. 이어 2016 고성오광대 정기발표공연 “월광무희(月光舞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있고 후에 고성오광대탈놀이 전 과장이 이어진다.
30일에는 19:30부터 고성오광대탈놀이`` 연희극`` 민요`` 변검`` 마임`` 품바 등의 다양한 초청공연이 지역민들과 함께 펼쳐진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고성오광대보존회 황종욱 사무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과 역사를 가지는 지역문화 예술축제의 계기를 마련하고 고성을 전국 탈놀이의 중심지로 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