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자녀 맞춤형 교육지원사업 일환
7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경남과학기술대학교서 여름방학 영어캠프 운영
고성군은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의 하나로 7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3주간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서 ‘2015년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고성군은 원어민과 함께 하는 체험활동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영어 집중형 캠프로 서민자녀의 학력향상을 돕는다.
고성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6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하고`` 서민자녀 지원사업 대상자 중 초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사전 레벨 테스트를 통해 고급팀`` 중급팀`` 초급팀으로 반을 편성했다.
캠프기간 동한 학생들은 게임`` 퍼즐`` 요리`` 상황별 체험을 통해 회화능력을`` 3분 스피치`` 반별 그룹과제 등을 통해 발표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특히 수준별 맞춤형 학습으로 개인별 학습능력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취약 영역에 대한 약점을 보강하게 된다.
최양호 기획감사실장은 “평소 영어캠프를 접하기 어려운 서민자녀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 학습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배양해 글로벌 시대에 맞는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