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학생 진로탐색 프로젝트 ‘진로 박람회’ 개최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16일 중학생 162명을 대상으로 ‘진로 박람회’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알꿈(‘나를 알아보는 좋은 기회`` 꿈을 찾아가는 진로탐색’) 진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번 진로 박람회는 지난 10월 7일 출범식 이후`` 11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2일 진로탐색 캠프운영 등 그동안 학생들이 참여한 사진과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고`` 자신의 꿈을 적은 종이를 소망나무 현수막에 붙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자유학기제 시행과 더불어 진로 교육이 강조됨에 따라 중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스타일리스트와 항공기 조종사`` 회계사`` 조경기술자`` 건축가`` 캘리그래퍼`` 심리상담사`` 법조인`` 북디자이너`` CRM전문가 등 전문 교육컨설턴트들이 운영하는 10개의 직업 체험 부스를 통해 직접 직무에 대해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고성군은 12월22일 사천항공우주박물관과 거제조선해양문화관`` 진주국립박물관`` 진주시민미디어센터 4곳을 방문해 학생들이 현지에서 직업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게 할 예정이다.
최양호 기획감사실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도전 정신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의 진로 체험을 통해 진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꿈에 대한 열정과 삶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