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기념 학생사생대회
공룡나라 고성에서 공룡을 그리는 특색 있는 사생대회가 펼쳐졌다.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기념한 학생사생대회가 21일 오후``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고성군이 주최하고 고성군아동위원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날 대회에서는 관내 아동·초·중·고등학생 1200여 명이 참가해 공룡을 주제로 그림 그리기 실력을 겨뤘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은 “어려서부터 티라노사우루스 같은 공룡을 좋아했는데`` 공룡을 주제로 그려서 더 좋았다”며 “이런 그리기 대회가 많이 개최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은희 아동위원협의회장은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기념 사생대회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우고 우리 지역의 축제를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아동위원협의회는 대상 1명과 최우수 10명`` 우수 60명`` 특선`` 입선 등 총 300명의 입상자를 결정해 28일 각 학교로 통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