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수 비롯 유관 기관장 협의`` 자유학기제 안착 위해 협력키로
-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지원을 위한 고성지역사회 협력체제 구축 모색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에서는`` 2016년 5월 25일`` 읍내 모 음식점에서 고성지역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해 유관 기관장으로 구성된 고성진로교육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학생들에게 진로직업체험 교육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아 키우고 미래인재 역량을 함양시킬 목적으로 결성돼`` 이날 제3차 협의회를 가졌다.
협의회 위원들은`` 고성지역 학생들의 원활한 진로체험 지원 체제 구축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고성군청이 협력ㆍ운영하는 ‘(가칭) 고성진로체험지원센터’의 설립`` 협의회에서 협의된 사항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각 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된 ‘고성진로체험지원단’ 운영의 활성화`` 학생들의 진로체험활동을 직접 안내하고 인솔할 ‘(가칭)고성자유학기제지원단체’를 군지역 단위에서 결성해 학교를 직접 지원하는 안건에 관해 논의했다.
특히 유관기관에서는 학생들의 진로직업체험의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관 내 부서별로 특화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기관의 홈페이지에 소개함은 물론`` 기관마다 학교에서 손쉽게 신청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기로 했다.
김정희 교육장은 “불확정적이고 복잡다단한 미래사회를 살아갈 인재를 기르기 위해서는 이제 온 지역사회가 나설 수밖에 없다.”며`` “오늘 이 협의회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공고한 파트너십을 형성하는데 이바지함으로써`` 학생들이 각종 체험활동을 통해 교과서 밖의 현실세계를 직접 경험하고`` 우리 고장을 사랑하는 정신을 길러`` 학생은 배우는 즐거움을 교사는 가르치는 보람을 누리는 경남의 행복교육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