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옴마의 기양말’
잊혀져가는 고성토종의 말씨를 살리고자 고성사투리 경연대회를 열었다.
6월 28일 열린 경연대회에는 5개 팀 26명이 참가한 가운데 “올 옴마의 기양말”이라는 주제로 방산초등학교 6학년 이채윤 외 4명의 학생이 대상을 받았다.
금상은 고성초등학교 ‘두분토론’. 은상은 구만초등학교 ‘브이 아루가 뭡니꺼?’ 동상은 대성초등학교 ‘고성오광대의 매력 속으로’와 ‘소중한 우리가족’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과 금상을 받은 팀은 하반기에 경상남도 문화원 연합회가 주관하는 경상남도 사투리말하기대회에 나갈 자격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