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 국민체육관에서 관내 초·중학생 11개 학교 17개팀 참가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중화)이 11월 20일`` 고성군국민체육관에서 ‘제2회 고성 예술학교 축제’를 열었다.
축제는 2024년 교육부 사업으로 운영되던 ‘2024 농어촌 문화예술사업’ 지역성과발표회와 ‘고성 학교 오케스트라’ 축제가 함께 펼쳐나간 무대로서`` 11개 학교 17개 팀`` 모두 500여 학생들이 참여해 댄스`` 난타`` 뮤지컬`` 밴드`` 합창`` 윈드오케스트라`` 국악 오케스트라와 같은 공연을 선보였다.
또`` 같은 장소에서 4개 학교 학생들과 교원`` 예술강사들은 웹툰`` 공예`` 서예`` 도자기`` 회화 120여 점 작품을 전시하며 예술 감각과 창의력을 뽐냈다.
이번 발표회는 농어촌학교 학생들이 예술과 함께하며 자라는 모습을 학생`` 학부모`` 지역 사회와 나누는 소중한 기회였다.
이중화 교육장은 "문화예술 기반시설이 부족한 고성지역에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치는 모습이 큰 감동을 주었다"며`` "고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예술과 함께 자라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