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오전, 천해지(신재직 대표이사) 조선소는 고성관내 우수학생들을 선발하고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 주식회사 천해지 신재직 대표이사

 

튼실한 향토기업으로 자리를 굳힌 천해지(신재직 대표이사)는 각 학교에서 최종 선발된 상위 7%내의 성적으로 학교를 빛낸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증서를 수여한 신재직 대표이사는 각 학교에서 추천된 학생들에게 `회사가 어렵지만 그 가운데 조금이나마 면학에 전념할 수 있는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업에 충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했다.

이어 장도선 관리이사는 최종 선발된 학생들에게 축하를 표하고 자신의 본분이 학생임을 직시하고, 사회에 진출할 때까지 각자 자기분야에서 충실하게 최선을 다한다면 뜻한 바를 달성할 수 있을것이라며 격려했다.

 

 

 

한편 천해지는 지난 2009년도에 고성고등학교와 철성고, 고성중앙고, 거창고의 우수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월 2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한바 있으며, 오늘 장학금을 수혜 받는 학생 또한 금년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매월 20~10만원이 지급된다.

아울러 이번 5월에는 3,4월분을 소급 적용해 지급할 예정이며, 학비가 국가에서 지원되는 항공고등학교 학생의 경우는 학교 측의 요청에 따라 2명의 학생에게 12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지급한다.

▼ 장학증서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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