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이학렬 고성군수와 이수환 협의회장 등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보호 고성군협의회 제14차 정기총회 및 협의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 이임사를 하고 있는 이수환 협의회장
이수환 협의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우리 자연보호 고성군협의회는 남이 알든 모르든 괘념치 않고 시간과 장소를 택하지 않으며, 언제 어디서나 실천하는 운동을 해왔다고 말한 뒤, “우리 고성군 200명 회원은 국토 자연보호에 앞장서는 파수꾼으로서 아름다운 강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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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사를 하는 이도생 협의회장 |
자연을 보호하고 자연에 융화 되어가야 하며, ‘자연은 그대로의 자연이 아니라 살아있는 생명’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앞으로도 회원 모두가 자연보호를 위해 매진 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학렬 고성군수는 격려사 통해 “자연보호는 있는 그대로 두고 보는 것이 아니며, 자연을 인간이 가꾸고 관리함 으로서 자연은 보호 된다”고 말한 뒤, 현재 고성군은 당항포와 남산 등 고성군 전역에 있는 소나무를 정원수처럼 가꾸고 관리하고 있으며, 자연보호 고성군연합회도 고성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 이수환 고성군협의회장은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정창평 구면면 협의회장과 회화면 협의회장은 경남도시사 상을 수여 받았다.
또, 자연보호 고성군연합회는 임기동안 수고한 이수환 협의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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