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인터넷뉴스에서는 고성군을 찾는 외지인과 군민을 위해 권할만한 고성군내에 있는 음식점을 무작위로 소개하기로 한다.
오늘은 그 두번째로 고성읍 동외리의 라이브 레스토랑 <이스턴힐>을 소개한다.
`이스턴힐은 동외리 삼성병원 옆에 있는 라이브 레스토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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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 중심지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는 곳으로 主메뉴는 스테이크이고, 가벼운 양식 일체와 식사와 커피 따위가 언제나 마련되어있다.
특히 야간에는 필리핀 3인조 그룹이 전속 출연하는 라이브 공연이 펼쳐져 한껏 분위기를 낼 수 있고, 대체로 저렴한 가격으로 주류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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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스턴힐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Mamas & Papas가 불렀던 ‘California Dreaming’이 흘러나왔다. 잠시 뒤 이어서 Boney M이 불렀던 ‘Rivers of Babylon’ 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이어졌다. 자리에 앉았던 중년의 남성들과 젊은 손님들도 흥겨워하는 모습이었다.
영업시간은 좀 이른 편리라 생각되는 오전 10시에 개점해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영업한다.
낮에는 가족단위로 찾아도 좋을 듯한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오른쪽에는 이름 모를 잡풀들이 피어난 길이 무지개 아파트가 시작되는 곳까지 이어져, 가을 전령사 귀뚜라미 울음소리를 들으며 연인끼리 또는 가족끼리 이야기를 나누며 가을밤을 느끼며 걸어봄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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