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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영동교 밑, 추억 속의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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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강 둔치 공원에서 다슬기 줍고 민물고기 잡는 재미 쏠솔

- 느티나무 그늘과 화장실, 파고라, 의자 등 편의시설 완비

 

 


“아이들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물놀이도 즐기고 다슬기도 줍고 민물고기도 잡을 수 있어서 가족 모두 너무 즐겁습니다”


고성군 영현면 영부마을 영천강변 둔치에 있는 공원은 자연발생유원지로 십여 그루의 느티나무가 만들어 주는 그늘과 평상 등이 있어 쉴 곳을 제공하고 강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시원함을 더해준다.


영천강변 둔치 공원은 고성군 영현면 영부리 38번지 일원 4,680㎡에 수 그루의 느티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주고 수세식화장실과 파고라, 의자 등 각종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4계절 맑은 물이 흐르는 영천강에서는 온 가족이 물놀이와 함께, 다슬기도 줍고 2인 1조의 족대질로 바위를 흔들고 돌을 들어 올려 퉁가리, 기름종개 , 동사리 등 다양한 민물고기를 잡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기고, 어린이다운 심성을 길러주는 훌륭한 자연학교로서의 역할과 함께 가족 모두에게 넉넉한 웃음과 추억을 선물한다.


여유 시간이 있다면 여기서 3㎞ 정도 영오면 방향으로 가면 천년 고찰 옥천사가 있는 연화산도립공원을 둘러볼 수 있다. 입구에서 내려 아름드리 소나무가 만들어내는 녹음 우거진 도로를 따라 걸으면 자연 속에 동화돼 가는 나 자신을 발견하고 일상에 찌든 삶을 재충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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