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인터넷뉴스는 22일 지역 광고회사 CEO를 초청해 인터넷매체를 이용한 마케팅 전략에 대해 설명회와 지역광고업계 현안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에스엔디의 김호인 대표와 (주)애드메이져 조두석 대표를 비롯한 지역 광고회사 대표와 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김윤탁 회장을 비롯해 경북지역 네트워크 회원사 대표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대구인터넷뉴스의 운영자 인사말에 이어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김윤탁 회장은 격려사에서 “인터넷을 통한 광고는 단 1분 1초도 쉬지 않고 노출 된다”며 “더 이상 일방적인 광고공급에서 벗어나 소비자와의 쌍방향 감성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져야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뉴미디어시대의 ‘정보의 누적성’과 빠른 속도의 정보전달력이 강조되었으며 이를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경우의 파생효과와 인터넷언론매체를 통한 광고효과를 현 사례를 들어 제시했다.
한편 2007년 한국의 온라인광고시장 규모가 1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전망됐다.
4일 온라인검색광고업체 오버추어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제일기획 마케팅연구소와 실시한 공동조사를 토대로 2007년 국내 전체 온라인광고 매출액은 지난해 8490억 원보다 15.2% 늘어난 약 9778억 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크로스 미디어 광고를 했던 통신업체의 P브랜드 경우 TV광고 대비 브랜드 인지도가 36.7% 늘어났다.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회원사인 각 지역 인터넷뉴스사는 소식을 인터넷으로 공급하는 언론사로서 전국 네트워크망을 이용해 보다 깊이 있고 신속한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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