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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경남도민 삶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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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사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흐름 속에 양적, 질적 측면에서 개인의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어, 동남지방통계청에서는 경남도민의 경제․사회적 상태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삶의 질 수준과 변화정도를 제시하고자  『2010 경남도민의 삶의 질』을 작성했다.

 

아래는 경남도민의 삶의 질 요약편이다.


 

경남도민의 삶의 질 요약

 

 

근로여건 만족도


2009년 경상남도 임금근로자가 근로여건에 대해 만족하는 비율은 인간관계가 40.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하는일(30.9%), 근무환경(24.6%), 성희롱 방지노력 (22.8%), 근로시간(22.3%) 순임

 


여가활용 만족여부 및 불만족 이유


2009년 경남도민 중 ‘평소 여가생활에 대해 만족한다’는 사람은 17.9% 불만족 37.8%로 불만족 비율이 높게 나타남

  

여가생활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는 경제적 부담(52.7%)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시간부족(28.2%), 건강․체력부족(9.7%) 순임

 


주관적 건강평가


2009년 경남도민이 생각하는 자신의 건강상태 대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38.7%,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21.9%로 나타남

전년에 비해 ‘좋다’는 13.5%p 감소, ‘나쁘다’는 5.7%p 증가로 자신의 건강상태가 ‘나빠졌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증가함

 

 

범죄에 대한 두려움


2009년 경남도민의 평소 범죄에 대한 두려움은 39.1%가 느끼고 있으며, 28.8%가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남


평소 범죄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는 정도는 경상남도가 전국보다 낮게 나타남

 

거주지역 및 주택에 대한 만족도


2009년 경남도민의 41.5%가 거주지역에 대해 만족, 5년 전에 비해 만족하는 비율이 2.0%p 증가함

2009년 경남도민의 37.0%가 거주하는 주택에 대해 만족, 5년 전에 비해 만족하는 비율은 3.1%p 증가함


 

소득만족도


2009년 경상남도의 15세 이상 소득이 있는 사람은 64.6%이며, 이 중 14.8%가 만족, 43.8%가 불만족


2007년에 비해 만족은 4.7%p 증가, 불만족은 6.8%p 감소로 소득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남

 


소비생활 만족도


2009년 경남도민 중 현재 전반적인 소비생활에 ‘만족스럽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13.8%, 불만족은 41.6%로 10명 중 4명은 소비생활에 만족하지 못함


2007년에 비해 만족은 3.4%p 증가한 반면, 불만족은 0.9%p 감소로 소비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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