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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군현의원, U-17 여자청소년 대표팀 최덕주 감독 초청 공로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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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 충렬초등학교 후배인 최덕주 감독과 친선경기도 가져

 

이군현 의원은 10월30일(토), 2010 FIFA U-17 여자월드컵 대회에서 한국축구사상 첫 영예의 우승을 이끌어낸 통영출신 최덕주 감독을 초청하여 공로패를 수여하고 친선경기를 가졌다.

 

이군현 의원은 통영JC 회장기배 아동축구대회 개회식장에서 열린 이날 공로패 전달 행사에서 그동안 열악한 국내 여자축구 여건 속에서도 남다른 열의와 탁월한 지도력으로 ‘2010 FIFA U-17 여자월드컵대회’ 결승전에서 강적 일본을 누르고 한국 축구사상 FIFA 첫 우승의 쾌거를 일구어낸 최덕주 감독의 공로를 높이 치하하고 직접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군현 의원은 공로패 수여식 이후에 인근 통영생활체육구장에서 충렬초등학교 후배인 최덕주 감독과 함께 선후배 동료조기회 축구팀 친선경기를 가진 후 오찬을 함께 하면서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한편 이날 공로패 수여식이 열린 통영공설운동장 곳곳에서는 ‘이군현 국회의원 초청 최덕주 감독 고향방문‘을 환영하는 현수막이 나부끼는 가운데 많은 통영시민들이 나와서 최덕주 감독의 고향방문을 환영하며 애정 어린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최덕주 감독은 1960년 통영에서 태어나 통영 충렬초등학교, 동래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를 거쳐 한일은행 선수, 포항아톰즈 선수 등의 선수시절을 거쳐 2009년 4월부터 U-17 여자청소년대표팀 감독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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