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고성여지회(경남대 여성지도자양성과정 수료자모임) 총회가 오늘(5일) 오후 고성한우촌에서 김희숙 회장과 김관둘 고문을 비롯한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김희숙 회장은 ‘오늘 총회를 마지막으로 회장직에서 물러나니 감회가 새롭다. 더욱더 고성군 발전과 고성여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그 동안 함께한 임원진과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김희숙 회장은 ‘2008년 제4대부터 2010년 제5대에 이르는 3년이라는 기간 동안 총무로 활동한 김미화 총무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고성여지회 김미화 총무 |
김미화 총무는 ‘소속된 단체에서 활발히 봉사하고 있는 여지회 전 회원들과 차기 박외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화합으로 지역의 여성사회를 리드해 나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나아가 여성인권의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6대 고성여지회 차기임원진으로 박외숙 회장과 박근옥 부회장" 임민숙 총무가 선임됐다.
한편 고성여지회는 경남대학교 2010년도 제13기 재학생을 포함한 총 26명의 회원으로 매월 월례회를 통한 회원 간의 화합과 정보교류로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관내 여러 사회단체의 지도자로 많은 회원들이 활약하고 있어 고성군 발전에도 크게 한 몫을 할 것으로 전망돼 앞으로 고성여지회 활동 전반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 박외숙 차기회장 |
▲ 김관둘 고문 |
▲ 고성여지회 총회에 참석한 이종숙 여사 |
▲ 환담을 나누는 박외숙 차기회장(왼쪽)과 김희숙 회장(오른쪽) |
동영상 뉴스는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QOOK-TV 신청은 070-7092-0174" 010-6686-7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