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고성축협 김진률 상무와 전국 한우협회고성지부 이희대 지부장을 비롯한 영농조합법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종농가와 연계한 조사료생산사업 협의회가 열렸다.
| |
| ▲ 농업기술센터농산물유통 서종화 담당자 |
농산물유통 서종화 담당자는 추진계획 설명에서 경종농가와 연계한 겨울철 사료작물재배 면적을 연차적으로 확대 실시해 경종농가와 축산농가의 조사료유통체계를 구축하여 조사료 생산 확대로 경종농가는 소득안정을 취하고 축산농가는 저렴한 조사료를 공급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경종농가와 연계한 조사료생산사업 참여단체(농가)는 답리작 곤포사일리지 비닐구입비 지원사업에서 제외되며, 올 해 조사료생산사업에 지원되는 총채보리(영광보리) 우량종자 공급 사업량은 1,200kg이며 사업비 8백 40만원(보조 50%, 자부담 50%)이 투입되며, 경종농가 조사료생산사업 재배면적 110ha 기준(조사료 2천2백톤 생산)으로 2억2천5백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열린 회의를 통해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으로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휴경농지 등에 양질 사료작물재배로 친환경 축산 기반 확대는 물론 조사료생산 기계화 촉진으로 농촌 인력난 해소, 경영비 절감, 맥류(보리 등) 재배농가 소득안정망 구축, 양질 조사료 공급 등 고품질 축산물이 생산돼 축산농가에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이 기사는 고성인터넷에서 100년 간 언제든지 볼 수 있습니다.>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