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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오후,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1월1일 고성군 부군수로 취임한 김종술(57세) 부군수와 고성군청 직원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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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만남의 시간에서 김종술 부군수는 ‘전직원들과 함께 명품교육・보육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며, 고성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종술 부군수는 ‘이제는 나무를 보는 것이 아니라 숲을 봐야하는 입장’이라고 말하며, ‘고성군 전반에 대해 두루 살피고, 군수님 이하 직원들과 고성군민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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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김종술 부군수는 ‘국내 최초로 조선산업특구, 생명환경농업, 공룡엑스포 등 1․2․3차 산업을 선도해온 고성군이 교육.보육을 통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미력한 힘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화합하는 조직문화도 중요한 만큼, 직원들과 소통의 리더십을 구현하고 일 하는 직원이 대접받는 조직이 공고히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령 출신인 김종술 부군수는 1980년 울산시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2008년 서기관으로 진급해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장, 창원시 건설교통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국무총리 표창, 대통령 표창, 근정포장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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