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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 더러우면 기관장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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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는 한국화장실협회,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 화장실문화시민연대와 함께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전국의 공중화장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공중화장실 점검실태는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누어서 권역별로 `공공기관, 터미널, 학교 등` 화장실 이용자가 많은 지역에 대한 샘플링 점검을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일반인,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어린이 등 공중화장실 이용자에 대한‘편의성’등 시설측면과 함께 겨울철에 등한히 할 수 있는 ‘청소상태’, ‘위생상태’ 등 유지관리 측면에 중점을 두고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자부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평점 이하의 점수를 받은 불량시설·관리 공중화장실에 대하여는 기관장 경고와 함께 향후 인센티브 시책에도 반영시킬 예정이며, 쾌적하고 청결한 공중화장실을 시민에게 제공하도록 이와 같은 점검을 주기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원인터넷뉴스 김흥미 기자(innocenth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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