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고성지구협의회 삼산면 봉사회(회장 박영수)는 지난달 28일 민족명절인 설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위로 격려했다.
삼산면 봉사회는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10세대를 방문해 대한적십자사에서 지원해주는 백미와 부식(라면, 김, 통조림)세트를 전달하고 독거노인 1세대에는 이불, 전기장판과 조손가정 1세대에는 문화상품권을 각각 전달했다.
삼산봉사회와 결연을 맺은 용호 경로당과 결손가정 5세대에 위로금과 함께 홍삼, 벌꿀과 김세트 등 설 선물을 전달하며 한파 속에 건강하고 행복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주)고성생명쌀한과에서 기탁한 한과 20박스를 사랑나눔공동체(원장 우석주)에 전달하고 독거노인 13세대에는 고성소방서에서 제공한 화재경보기를 설치해 화재위험에서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보살폈다.
삼산봉사회 박영수 회장은 “여러 단체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 설 명절을 맞이하는 주변이웃이 행복한 웃음을 지을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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