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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 동해 생명환경농업 발전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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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 동해 생명환경농업단지 회장 등 ‘생명환경농업 종자처리, 육묘 기술교육 및 간담회’가져..

 

거류면은 지난 20일 거류, 동해 생명환경단지 회장,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환경농업의 종자처리와 육묘기술 교육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거류 송정, 신은, 봉림, 이민 단지대표와 총무, 동해 법동단지대표와 총무, 동부농협 경제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생명환경농업연구소 이규준 지도자를 초청 ‘생명환경농업 종자처리와 육묘 기술 등에 대한 기술교육과 향후 추진방향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를 통해 송정단지 대표 허태호(64세)씨는 전년도 자재와 병충방제, 육묘관리, 이앙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건강하고 안전한 먹을거리가 생산돼 농업인의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살아 갈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자고 주장했다.

 

또한 동해 법동단지 대표인 김경모(69세)씨는 명실 공히 동부지역이 생명환경농업의 근거지가 될 수 있도록 거류, 동해면이 서로 상부상조하며 열심히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거류, 동해 생명환경단지대표들은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실시해 생명환경농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문제점 등 현안사항에 대한 정보를 교환해 생명환경농업이 지속적으로 발전되고 확대 추진돼 녹색성장 주춧돌 역할이 할수 있도록 결의를 다졌다.

 

이에 더해 지역농협과 협의해 동부지구 생명단지 유기종 작목반을 구성해 유기농 기술을 통한 협력으로 보다 나은 환경 구축으로 동부지구 생명환경농업이미지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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