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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 국가유공자 위안 1일 찻집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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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회화면에서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배둔 장날인 오늘(14일), 6.25참전 국가유공자 위안 1일 찻집이 회화면 부산의원 앞에서 열렸다.

 

 

조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위국 헌신한 6.25참전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은의 마음을 전하는 이번 행사는 고성군 재향군인회 회화면 청년회․여성회(회장 김상훈, 정순자) 주최로 벌써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고성군 재향군인회 회화면 청년회 김상훈 회장은 이번에 발생한 수익금은 회화면 지역 6.25참전 용사들을 모시고 전승지 순례와 직접 전투를 벌인 참전지를 방문하는데 쓰인다고 밝혔다.

 

전승지 순례는 6.25참전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노고를 잊지 않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한 김상훈 회장은 앞으로도 모든 것을 희생하고 역경을 이겨낸 6.25참전 용사들의 불굴의 의지가 후대에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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