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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시장 군수 협의회 거창에서 개최
현안사항 등 지역 협력발전 기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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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거창군은 금원산 자연휴양림 내 생태수목원에서 제50회 경상남도 시장·군수 협의회를 개최했다.

 

▲ 가운데는 이학렬 군수

 

 

이날 협의회에는 이홍기 거창군수와 박완수 창원시장을 비롯한 12명의 시장·군수가 참석해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토의와 더불어 각 시군의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정기회의에서는 참전명예수당 상향지금 지양, 마을공동 편의시설에 대한 농지보전부담금 감면, 수해로 인한 지방도 유실시 응급 복구비 지원 등에 대한 내용을 경상남도와 관계처에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뿐만 아니라, 거창국제연극제,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등 각 지자체별 실시 예정인 축제와 관련한 타 시군의 협조, 4대강 사업과 관련한 현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토의를 이어갔다.


이날 협의회 인사말에서 이홍기 거창군수는 “우리 경남 거창에서 개최되는 이번 정기회를 통해 시·군이 소통하고 협력발전해서 경남의 미래의 기준을 함께 만들어가는 협의회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이홍기 거창군수

 

한편, 각 시장ㆍ군수들은 금원산 생태수목원을 둘러보고 거창의 맛집인 `돌담사이로`에서 식사를 한 뒤 모든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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