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인터넷뉴스

[주말영화]8월 셋째주
혹성탈출, 세 얼간이
기사입력 :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장르 SF, 액션, 드라마

감독 루퍼트 와이어트

출연 제임스 프랭코 (윌 로드맨 역), 프리다 핀토 (캐롤라인 역), 앤디 서키스 (시저 역), 브라이언 콕스 (랜던 역), 톰 펠톤 (도지 역)

 

시놉시스

 

유인원 인류 지배 역사의 비밀!

SF 영화의 전설 ‘혹성탈출’ 시리즈의 기원이 마침내 밝혀진다!!

 

아버지의 알츠하이머 치료약 개발을 위해 유인원을 이용, 임상시험에 몰두하는 과학자 윌(제임스 프랭코). 실험에 참가한 한 유인원에게서 어린 ‘시저(앤디 서키스)’가 태어나자 연구를 위해 그를 집으로 데려와 가족처럼 함께 지내게 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시저’의 지능은 인간을 능가하게 되고,

 

 

 

그러던 어느 날 이웃집 남자와 시비가 붙은 윌의 아버지를 본능적으로 보호하려는 과정에서 인간을 공격한 ‘시저’는 결국 유인원 보호시설로 보내진다.

 

그곳에서 ‘시저’는 자신이 인간과 다른 존재라는 것을 서서히 자각하면서, 유인원 집단과 그들을 적대시하는 인간과의 전쟁은 피할 수 없게 되는데……

 

 

 

인류의 주인은 인간이 아닌 유인원이라는 충격적인 스토리!

 

1968년 ‘혹성탈출’이 개봉했을 당시 충격적인 영화 스토리로 큰 화제가 됐었다. 만물의 영장이라 일컫는 인간이 미래에 침팬지의 지배를 받게 된다는 설정은 진화론을 비롯한 과학 문명을 모조리 뒤엎는 일이었던 것. 게다가 짐승과 인간의 입장이 뒤바뀌고 인간이 노예 취급을 받으며 흡사 가축이나 애완동물로 전락해버린 모습이라니……

 

 

 

인류의 오만함에 대한 경고를 담은 묵직한 메시지로 지금까지도 SF 명작으로 사랑 받고 있다.

 

 

 

 

 

 

 

 

 

세 얼간이

 

장르 코미디, 드라마

감독 라즈쿠마르 히라니

출연 아미르 칸 (란초 역), 마드하반 (파르한 역), 샤르만 조쉬 (라주 역), 보만 이라니 (바이러스 역), 까리나 까푸르 (피아 역)

 

시놉시스

 

일류 명문대,

3명의 천재 공학도들의 유쾌한 반란이 시작된다!

 

매년 40만명이 지원하고 그 중 200명만이 입학 가능한 일류 명문대 임페리얼 공대, 일명 ICE. 하지만 입학과 동시에 최고의 천재들은 1등과 취업만을 강요하는 스파르타식 교육 시스템 안에서 공부하는 기계로 변해간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을 엉뚱한 녀석이 나타난다.

 

 

 

그 이름은 `란초다스 샤말다스 찬차드`! 대대로 내려오는 신입생 신고식에서 기발한 방법으로 선배들을 골탕 먹이고 주입식 교육에 물든교수와 학생들에게 허를 찌르는 문제를 출제하는 등 조용한 학교에 파장을 불러일으키기 시작하는 것.

 

이에 ‘인생은 레이스. 2등은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다” 는 신조를 가진 꽉 막힌 원칙주의자 비루 총장은 란초를 쫓아낼 구실만 생각한다.

 

 

 

그런 란초에게 두 친구가 있다. 본인이 원하는 사진가의 꿈을 포기하고 아버지가 정해준 공학도의 길을 가는 파르한과 찢어지게 가난한 집식구들을 책임지기 위해 무조건 대기업에 취업해야 하는 라주.

 

이들은 `란초`와 함께 좌충우돌 학창시절을 보내며 자신들이 진정 원하는 꿈이 무엇인지 점점 깨닫게 된다.

 

 

 

하지만, 이 ‘세 얼간이’들은 결국 총장에게 약점이 잡히고 학교를 쫓겨날 위기에 처하게 된다. 과연 이 삐뚤어진 천재들의 세상 뒤집기 한판은 성공할 수 있을까?

 

`세 얼간이`의 꿈을 향한 진짜 레이스가 시작된다!

모두 다 외쳐봐! 알 이즈 웰~ All is well~

 

 

 

일류 명문대, 3명의 천재 공학도가 펼치는 유쾌한 반란!

입시, 취업, 경쟁! 1등만을 강요하는 세상이 아닌 진정한 꿈을 향해 레이스를 시작하라!

 

‘얼간이’로 불리는 세 명의 천재 공학도들을 통해 꿈을 이야기하고, 진정한 교육과 배움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신랄하면서도 유쾌하게 꼬집고 있는 영화 <세 얼간이>. 영화는 그 동안 민감했던 교육 문제에 정면 도전하며 학생뿐 아니라 부모, 직장인 등 사회적 지위를 막론한 전 세대를 아우르며 뜨거운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우리나라의 현실처럼 영화의 주인공 ‘란초’, ‘파르한’, ‘라주’는 가슴 속에 자신만의 꿈을 가지고 있지만 세상이나 대학은 오직 1등만을 강요한다.

 

하지만 이들 ‘세 얼간이’는 주입식 교육 현실을 비판하고 풍자하며 교육계에 도전장을 내밀어 관객들에게 뜨거운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더욱이 국내 교육 현실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세 얼간이> 속 스토리로 인해 우리나라 사회 곳곳에 이름을 올리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고성인터넷뉴스|Tel. 070-7092-0174, 070-7136-0174
PC버젼보러가기
Copyright by gsinew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