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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이태 째 모기 없는 여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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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막을 피워대는 형식적이고도 위험한 방제작업이 아니라 모기 유충을 직접 구제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모기없는 여름을 보낼 수 있게 하고있다.

 

한여름이 돼 가을로 접어들어 가건만 고성에서는 모기 걱정을 하지 않고 사는 것 같아 방역당국이 고맙기만 하다. 잘 먹고 잘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름철 파리 모기가 극성을 부리지 않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최근 2년간 고성군 방역당국의 완벽한 유충 구제와 방역작업에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기자의 경우 지난해에는 단 돈 1천원어치의 모기약을 사본 적이 없고, 올해도 그렇게 여름을 지나보내고 있으니 말해 무엇 할까?

 

 

혹, 같은 고성군이라도 다른 면 지역 사정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필자가 사는 고성읍 서외리는 분명히 모기로 인한 고충을 받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잘못 될까 몇 사람에게 물었더니 모기 신경 안쓰고 지낸단다.

 

앞으로도 모기만큼은 신경 쓰지 않고 또 이렇게 무더운 여름을 넘길 수 있으면 좋겠다.

 

다시 한 번 고성군 방역당국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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