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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 군수, 페이스북에 심정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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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 군수가 몇일 전 환경단체 간부와의 불미스러운 일로 구설수에 오른 면장을 인사조치 하면서 그 안타까운 심정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학렬 군수는 부하직원의 사려 깊지 않은 일로 지역민심에 작은 파장이 일자 해당 간부를 인사조치하면서 ‘훌륭한 참모가 되기 위해 성숙한 몸가짐과 마음가짐을 가질 것’을 요구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페이스북에 올려 많은 페북 친구들로부터 격려와 위로를 받았다.

 

 

아래는 페이스북에 올라온 이학렬 군수의 심정을 밝힌 글이다.

 

일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동쪽 하늘에서 아침해가 환하게 떠오릅니다. 우리 농사를 생각하면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햇빛이 농사에 절대적으로 필요 하거던요....

 

주말 내내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격려도 있었습니다...

훌륭한 지도자는 혼자 만들어지지 않는다..훌륭한 참모가 훌륭한 지도자를 만든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공룡엑스포도, 조선산업특구도, 생명환경농업도 훌륭한 참모가 있었기에 가능 했습니다...

 

두 사람...그런 참모이기를 원했습니다...

 

사무관이 되었다는 것은 훌륭한 참모가 되기 위해 몸가짐, 마음가짐이 더 힘들다는 것을 두 사람은 깨달아야 했었습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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