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동해면 검포-덕곡간 도로변에서 오토바이 전복사고로 사망한 조복철(35세,남) 유가족에게 법동마을 어촌계(계장황광진)와 청년회(회장 김용규)에서 각각 100만원씩 성금을 전달하여 이웃들에게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사망자 조복철씨는 (주)삼강엠엔티(동해면 내산리 소재) 전기배관공으로 일하면서 노모와 (김인선, 74세 시각,청각2급장애인), 형(조점용,42세,지적장애인)을 지극정성으로 보살펴 오다가 이번에 불의의 사고로 사망해 주변인들을 안타깝게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