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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고향 거제서 16일 북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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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문재인의 운명> 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 ‘우리들의 운명(OUR Destiny)’이 거제에서 16일 오후 6시 30분 청소년 수련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서울과 부산, 대전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성황리에 치러진 ‘문재인의 운명’ 북콘서트가 소규모 도시로는 처음으로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태어난 곳, 고향 거제에서 시작된 것이다.

 

‘우리들의 운명’ 거제 북콘서트는 저자 문재인 이사장을 비롯해 정연주 전 KBS 사장, 문성근 혁신과통합 대표, 탁현민 성공회대 겸임교수,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등이 이야기 손님으로 나서 <문재인의 운명>에 대해 심도 깊은 대담과 고향 거제와의 인연을 중심으로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진다.

 

또한 기존 북콘서트에서 재기 넘치는 공연을 보여준 밴드 ‘일단은 준석이들’, ‘카피머신’ 등 인디밴드 뮤지션들의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입장권은 무료이며, 노무현재단홈페이지 ‘우리들의 운명’ 트위트 계정(@pdang_creative)과 다음카페(cafe.daum.net/padang)에서 받을 수 있으며, 일부는 공연장에서 배부한다.

 

이번 북 콘서트는 <문재인의 운명>을 출간한 가교 출판사가 주최하고, 거제개혁시민연대를 비롯한 환경련, 참교육학부모회, 거제노사모, 혁신과 통합, 국민의 명령, 풀뿌리시민학교 청초당이 공동으로 후원하는 형식으로 마련됐다.

 

공연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북콘서트 거제 공연에 참석한 문 이사장은 거제시민단체 대표들과 함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고, 거제면 명진리 고향마을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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