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415년 전의 대승첩을 기념하기 위해 후세의 우리들은 숭충사라는 사당을 지어 장군의 나라사랑과 겨레사랑 정신을 추모하고 있다.
다가오는 23일에는 숭충사제전위원들이 주관하는 향례가 열리고, 이를 알리기 위해 저렇게 현수막을 걸었는데.... 그 현수막이 이틀이 지나도 그대로 걸려 있는 걸로 보아 잘못 쓴 것이 아닐 수도 있고, 모르고 있을 수도 있다.
물론 인터넷뉴스가 잘못 알고 있을 수도 있겠는데 아무리 훑어보아도 ‘대성첩’이란 말은 없다. 흔히들 ‘한산대첩’ ‘옥포대첩’ ‘당항포대첩’ 하는 ‘大捷’이 ‘大勝捷’이다.
將軍께서 아시게 되면.....저벅 저벅 걸어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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