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당항포관광지에서 (사)공룡나라축제추진위원회 박창학 위원장과 이학렬 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고성공룡나라축제 개장식이 열렸다.
▲ (사)공룡나라추진위원회 박창학 위원장
(사)공룡나라추진위원회 박창학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성공룡나라축제를 위해 고생한 공룡나라추진위원회 위원들과 관계공무원들에게 노고를 치하한 뒤, 고성공룡나라축제는 타 시‧군에서 열리는 어느 축제보다도 빛을 발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 말했다.
이학렬 군수는 축사에서 “타 시‧군에서 수많은 축제를 개최하고 있지만 축제 자체를 브랜드화 시키지 못하면 실패 한 것”이라고 말한 뒤, “이제 우리 고성군은 공룡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한걸음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래를 이용해 작품활동을 하는 김길만 (양산시 48)씨는 “이번 행사기간동안 공룡과 바다생물(갑각류) 등 어린이들에게 상상력을 심어 줄 수 있는 작품들을 매일 다른 주제로 만들어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오는 6일까지 열리는 고성공룡나라축제에는 공룡나라식물원과 풍부한 먹거리,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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