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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교통사고 입원율 전국1위!
동부화재보험 고성에서 캠페인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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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이 교통사고 환자 입원율 전국 1위에다 교통사고율 또한 전국에서 2번째로 높아 보험회사 직원들이 거리로 나섰다.

오늘(2일) 정오 서외 5거리를 출발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단은 간선도로를 따라 2호 광장을 돌아 고성의 운전자들을 상대로 무언의 압력시위를 벌였다.

이는, 고성이 교통사고로 인한 환자 입원율이 전국 1위인데다 교통사고율 또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아 동부화재 고성 통영 거제 영업소 직원 70여명이 스스로에 대한 반성과 영업전반에 대한 쇄신, 분발 촉구 등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동부화재’가 스스로 내리는 일종의 ‘벌’인 셈이다.

이에 ‘동부화재’는 오늘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경영성과 분석과 일련의 교육을 실시하고 스스로를 새롭게 다지는 차원의 결의대회를 마친 뒤 고성군 운전자들과 군민들에게 사고율을 줄여달라는 바람으로 거리에 나서게 된 것이다.

동부화재의 한 직원은 ‘상대적으로 높은 고성군의 사고율로 인해 사고를 내지 않는 고성사람들이 비싼 보험료를 내는 실정이며, 마산 창원과의 보험료 차이도 많게는 20여만 원까지 차이가 나며, 10만 원씩은 족히 차이가 나, 심지어 馬昌 쪽으로 주소를 옮겨서 보험에 가입하는 사례도 있다’고 고성군의 높은 사고율과 입원율을 원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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