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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오면, 태풍피해 복구지원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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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오면사무소(면장 김정년)직원과 고성소방서 복구지원단은 31일 제15호 태풍“볼라벤”의 피해를 입은 영오면 양기마을에 긴급 복구 지원을 나섰다.

 

 

공무원과 주민 등 30여명은 지난 28일 “볼라벤” 태풍으로 영오면 양산리 양기마을 새마을창고 양철지붕이 날아가 인근 도로와 농경지를 덮친 피해지역에 양철지붕 해체작업과 농경지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를 입은 마을주민(이장 김문태)등은 강력한 태풍으로 인해 날아온 양철 지붕을 어떻게 정리해야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영오면 직원들과 고성소방서 복구지원단이 복구지원에 나서 어려움을 해결해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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