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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소식]삼산면 하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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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면 향토예비군, 태풍 피해지역에서 환경정화활동 펼쳐

 

 

 

향토예비군 삼산 하일면대(면대장 김희대)는 태풍 피해 지역인 삼산면 두포리 포교마을 찾아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태풍 ‘산바’로 포교마을은 도로와 농지가 전부 침수되고 해안 쓰레기 등이 산재했으나, 지역 예비군들이 해안쓰레기와 일반쓰레기를 수거해 태풍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걱정거리를 들어 주었다.

 

한편, 향토예비군은 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솔선수범하며 지역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하일면 주부민방위대, 태풍에 떠밀려온 쓰레기 집중 수거

추석 앞두고 고향 방문할 출향인에게 깨끗한 고향 이미지 주기 위해

 

 

고성군 하일면 주부민방위대(대장 윤미자)는 지난 20일 임포․송천마을 해안가에서 제16호 태풍 산바로 떠밀려 온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추석을 앞두고 각종 쓰레기 수거로 지역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고향을 방문할 출향인들에게는 깨끗한 고향으로 기억에 남게 하여 언제든지 오고 싶은 고향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마련됐다.

 

유영옥 면장은 “군청 공무원, 군 장병 인력지원 등으로 태풍피해 복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추석 전까지 복구 작업을 마무리해 태풍 피해 상처를 조속히 치유하고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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