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남 통영, 고성, 남해, 진주, 사천, 하동 6개 시군 11정에서 참가한 회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이들 회원들은 매달 1번씩 시.군을 순회하며 친목을 도모하고 궁도대회를 열어 심신을 단련하고 있다.
한편 이날 그동안 입회 후 처음으로 5발을 명중시킨 통영 열무정 정건영 외 3명에게 몰기패 수여도 이뤄졌다.
대회사에 나선 김부기 회장(통영 열무정 사두)은 “궁도는 심신수련에 도움을 주는 운동인 만큼 궁도의 이념을 마음속에 새기면서 최선의 기량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창목 부시장은 축사에서 “임진왜란과 그 맥을 같이 하는 통영궁도장에서 대회가 개최되어 뜻 깊은 일이라며 이순신장군의 뜻을 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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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김청규 기자(kcal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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