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면 기관단체 및 사회단체장과 함께 사랑의 쌀 35포 기탁
설을 앞두고 삼산면 박태훈 군의원과 이회재 체육회장 등 지역 기관단체와 사회단체장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삼산면에서는 박태훈 군의원과 이회재 체육회장이 설을 맞이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동참하자는 제안에 모두 흔쾌히 동의해 사랑의 성금을 모아 쌀 10kg 35포(시가 85만원 상당)를 구입해 5일 삼산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전달 받은 쌀은 삼산면(면장 구대준)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한올생명의 집과 사랑나눔공동체에 각각 10포씩 나누고, 마을별 불우이웃 15세대에 1포씩을 나눠 훈훈한 명절을 보내도록 위로했다.
박태훈 의원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일 것"이라며 동참해준 지역 기관장들에게 고마움을 표했으며, 이회재 체육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의 상처를 조금이라도 어루만지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