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설 맞이 국토대청결운동 펼쳐

고성읍 이장협의회(회장 문계환)와 주민자치센터위원회(위원장 정진교)는 6일,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이해 귀성객과 군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고성읍 시가지내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쳤다.

이번 대청결 활동에는 이장들과 주민자치센터위원,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시가지(고성병원~무지개아파트~1호광장)를 중심으로 인도와 도로에 방치 된 생활쓰레기 집중수거와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정비활동을 펼쳤다.

행사가 끝난 뒤 문계환 이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로 고성읍 시가지가 깨끗해져 귀성객과 군민들이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참석한 이장들에게 “앞으로는 마을이장들이 앞장서서 청결활동에 동참하는 등 깨끗한 고성읍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고성읍에서는 이번 설 연휴가 끝나면 쓰레기불법투기 단속에 나서는 한편 홍보 캠페인도 벌여 깨끗한 고성읍 만들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개천면 ‘새해실용화기술교육’ 개최

지난 2월 5일 개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는 하학열 도의원와 박기선 산업건설위원장, 송정현 군의원, 농업인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새해실용화기술교육’이 열렸다.

이번 교육은 공통과목과 기술교육 분야로 나누어 전문강사(이규준)의 진행으로 농정시책 홍보와 당면현안사업, 고품질 쌀 생산기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품질 쌀 생산과 영농현안에 대해 빔 프로젝트를 활용한 영상교육은 수강생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정재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많은 농업인들이 새해 실용화기술교육에 적극 참여해 준데 대해 감사하다”며 “생명환경농업과 더불어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성 대가면 덕원사 신도회, 이웃 돕기 성금 기탁

장애인, 독거노인 세대에 각각 10만원씩

고성군 대가면 갈천리에 있는 덕원사 신도회에서는 지난 7일 대가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렵고 그늘진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현금 20만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