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경남 민속문화의 해 선포식과 민속축제한마당’에 참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보존회(대표 이윤석)는 경상남도와 국립민속박물관이 3월 30~31일 양일간에 걸쳐 경남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개최한 ‘2013 경남 민속문화의 해 선포식과 민속축제한마당"에 참가해 오광대 탈 전시회와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축제한마당에는 도내 중요무형문화재, 진주ㆍ삼천포농악, 밀양아리랑 등이 공연되고 전시마당·체험마당·공연마당, 그리고 각종 부대행사와 민속연날리기 등이 함께 개최됐다.
특히, 고성오광대와 통영오광대, 가산오광대에서 쓰는 사자탈과 말뚝이, 양반 탈 등을 전시해 오광대탈의 특징과 그 차이점을 일반인들에게 알리는 행사도 열렸다.
한편 고성오광대보존회는 오는 4월 7일 사천시에서 있게 될 가산오광대 정기발표공연에 초청돼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