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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북한 핵실험 공갈에 느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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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경제제재 방침 고수할 듯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부시 대통령이 `느긋`한 모습을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양키타임스(www.yankeetimes.com)에 따르면 미국 부시대통령은 가까운 장래에 북한이 핵실험을 할 것이라는 백안관 참모의 보고를 받고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참모들도 북한의 핵실험 으름장에 별로 신경쓰지 않는 모습이었다.

이 신문은 또 8일 북한이 금명간 핵실험을 강행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부시진영은 이미 대비책을 강구해 놨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 대비책은 바로 대북압박정책.

양키타임스는 오는 11월 7일 예비선거를 앞두고 있는 부시 대통령과 공화당이 북한의 핵실험 으름장에 굴복, 경제 제재 수위를 풀거나 한단계 낮출것이라는 일부 보도는 빗나간 것 이라고 했다.


부시 행정부 내부에서는 특히 북한의 핵실험 실시에 대해서는 오로지 전면적인 제재로 강경 대응한다는데 협상파와 강경파들이 의견일치를 봤다는 것이다.

 

북핵문제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북한이 핵실험을 실시하면 모든 주장들은 완전 종료되고 오로지 북한에 대한 전면적인 제재조치에 착수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키타임스는 이어 부시 대통령이 북한의 핵 실험에도 당당할 수 있는 것은 다 이런 이유 때문 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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